장미의 거름 주기와 비료의 부작용

수많은 농업 종사자와 원예고수들 조차도 거름과 비료의 원리와 부작용에 대해 잘 구분하고 있지 못한 부분들과 이제 곧 개인 마당을 갖추고 화단을 구성할 예비 가드너를 위해 짧게나마 도움되시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장미를 예로 추천하는 영양제와 다른 원예 및 농업 작물을 통칭하여 서술한다.

 

거름과 비료의 차이

거름이라 함은 땅의 토질과 식물의 뿌리 생리를 위해 동물성(가축분료,잔해물),식물성(낙엽,부산물)재료를 숙성하여 미생물을 증진시키고 직접적인 질소,인산,칼륨등의 성분 추출로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기위한 영양물질이다. 미생물이 활동하며 식물에 필요한 대사물질을 공급하고 토양내 공극과 산소농도,습도,수소농도(ph)등을 증가시켜 토양물리력을 낮춰 뿌리성장의 효율을 높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비료는 거름과는 다르게 식물에 직접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질소,인산,칼륨,황산,칼슘,마그네슘,붕소등의 직접적인 화학물질을 통칭한다.

 

거름의 부작용

가장 대표적으로 염류집적이 있다 부산물에 포함된 염류농도가 높아 토양에 누적되어 작물에 해를 입히는 현상이다. 또한 충분히 숙성되지 않은 거름은 토양내 암모니아 가스를 유발시켜 뿌리를 손상시키거나 고사시켜 작물생장을 방해한다. 거름의 부적절한 구사가 토양의 수소이온농도(ph)와 산소농도를 작물마다 필요로 하는 기준치를 벗어나 작물생장을 방해하는 악영향을 일으킨다.

 

비료의 부작용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질소계열의 요소는 작물에 이용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사이 유해가스를 일으켜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마찬가지 대부분의 비료 과다는 토양의 물리성 악화,ph,산소농도,염류집적,토양내 미생물 억제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장미 추천 비료

1.메네데일

메네델은 2가철이온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 활력제로 뿌리의 생장과 잎의 염록소세포 증진을 돕기 위해 개발된 일본 및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어온 제품이다. 무색,무취의 액체로  엽면시비 및 농약과 혼합하여 살포한다.  철을 이온형태로 만들어 흡수를 빠르게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네데일

 

 

2.HB101

HB-101은 무독성 천연물질로 삼나무와 질경이의 끈질긴 생명력을 모토로 추출한 천연 식물 활력제이다.

마찬가지 일본에서 개발되었고 비료 중 가장 고가이긴 하나 빠른시간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원예 및 농업 고수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주요성분은 나트륨,조단백,칼슘,조지방,조섬유,마그네슘,철등의 천연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고농축 식물활력제이다.

HB101

 

3.golden baar(황)

세번째는 황이 함유된 비료이다.

황은 식물의 필수 무기원소로 식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겨울철 동면시 충과균을 소독하여 방제하는 역활을 함과 동시에 새싹과 새뿌리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주요 성분이다.

황의 장점으로는 염록소생성,단백질 합성 보조, 비타민생성, 효소작용 관여,호르몬합성,질소 고정능력향상 등이 있다.황의 단점으로는 살포 시기와 농도를 잘 맞추어 사용해야한다. 강산성 계열에 독성이 있으므로 식물장애가 따르며 식물내 화학반응효소를 억제한다. 또한 과다사용시 토양내 미생물 고사를 야기시키므로 적절한 농도와 시기를 맞추어야 할 것이다.

황

4.아미노산(아미스타)

식물에서 아미노산의 기능은 단백질 형태로 저장,대사 에너지 저장,생리활성,염록소 및 미토콘드리아 합성 등 20여가지 이상의 아미노산 종류에 따라 각기 그 기능이 다양하다. 뿌리발달,질소저장,식물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합성,꽃가루 및 종자 발아,광합성촉진,항산화,삼투조절, 기공조절,착색,착과,착화 등의 식물 전반 주요기능에 관여한다.

식물은 단백질과 질소 자체로는 흡수하지 못하고 반드시 분해과정을 통해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여 분해 에너지를 절감시켜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점에서 질소의 직접 시비와는 다른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아미노산 제품

5.수용성 npk

수용성 npk는 앞서 말한 비료의 과다 사용에 대한 해소방법으로 조금 부족한 양을 구사하여 식물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고토양의 오염을 방지하는데 의의가 있다. 적정량을 물에 희석하여 기타 보조영양제와 혼합하여 엽면시비하면 된다. 장미 같은 다수 다비의 식물은 주기적으로 살포해 준다면 연중 만개한 꽃다발을 유지 할 수있다.장미는 과습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과습을 좋아하는 균류들로 인해 장미에 전염되기 쉬운 균류를 억제하기 위함이지 통풍을 잘 갖춰준다면 장미만큼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없다고 본다.

6.오스모코트

오스모코트는 질소n,인산p,칼륨k을 주성분으로 한 3개월 지속 완효성 비료로서 적정온도인 20도씨 내외가 되면표토에서 적정략 만큼 용해되어 토양에 흡수되는 비료이다. 네델란드 에버리스사에서 개발된 이제품은 비료의클래식으로 불릴만큼 가장 널리 쓰는 비료이다. 국내에서 "상록"이라는 회사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오스모코트

오스모코트

 

 

시기별 정원관리, 장미전지,장미번식, 장미관리,정원관리,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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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전지 이후의 풍성한 장미화분 모습 현재 3월3일

 

 

보름정도 뒤면 약 100여개 이상의 꽃대를 달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