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이식하기 좋은 저렴하지만 아름다운 야생화 "돌단풍"

 

돌단풍은 범의귀가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돌나리, 축엽초, 장장포가 있습니다.

직접 식재에서 기르는 돌단풍입니다.

돌단풍 줄기는 가로누우며 짧고 굵습니다.
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 모양인데 그 모습이 단풍잎과 비슷해서 바위에서 나는 단풍나무 같아 돌단풍이라고 합니다.
꽃은 흰색 바탕에 엷은 황색을 띠며 늦봄부터 여름에 피는데 요즘은 날이 따뜻해져 이른 봄에도 꽃을 종종 보게 되는 거 같네요.
범의귀과 식물이 그렇듯 하나의 꽃대에서 여러 개의 꽃대가 나옵니다.
꽃이 다량으로 피고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야생화입니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다소 짧으며
열매는 달걀 모양입니다.(익으면 2개로 갈라짐)

돌단풍은 척박환 환경 속에서 잘 자라서 일까요.
꽃말도 "생명력" , "희망"입니다.
어울리는듯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럴까요^^

직접 식재한 돌단풍입니다.

돌단풍은 잎과 줄기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한방에서는 석호 채라고 합니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이 있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는데
이를 강심작용이라고 합니다.
항암 성분도 가지고 있어서 암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직접 식재해 기른 돌단풍입니다.

봄에는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도 섭취 가능하며
관상용으로도 뛰어납니다.
생명력이 강해 다양한 식재가 가능합니다.
저렴하지만 다양하게 식재가능한 아름다운 돌단풍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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