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이식하기 좋은 저렴하지만 아름다운 야생화 "꽃무릇"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석산이라고도 불리고 붉은 거미 백합이리고도 불립니다.원산지는 동북아시아이고 대한민국도 꽃무릇이 원안지이며 서식지입니다.어느환경에서나 잘자라지만 햇빛이 잘들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더 잘자랍니다.

꽃무릇의 개화시기는 9-10월입니다.9월이 되면 꽃대가 올라오면서 그 끝에 꽃망울이 맺힙니다.특이하게 잎없이 꽃대가 올라오면서 꽃이 핍니다.꽃대는 30-50센티로 자라며 그 끝에 꽃이 5개 6개 핍니다.만개했을때보면
한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5-6개이 꽃이
마치 하나의 꽃처럼 모여서 피어있습니다.잎보다 꽃이 먼저피고  꽃이 질때쯤되면 잎이 나옵니다.이렇게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서 애뜻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저렴에서 정원에 이식해두면 좋은 야생화입니다.